자연에는 우리가 잘 알지도 못하는 수천가지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런 식물들을 산야초라고 하며 이렇게 채취한 것을 설탕으로 효소를 만들어 먹으면 산야초 효소의 신비함을 몸소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음식을 먹지만 그 중에서 생명력이 있는 원소, 즉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와 체내 흡수에 관여하지요. 산야초 효소에는 베타카르틴 성분이 있어 해독작용, 암 예방, 노화 방지, 당뇨병 치료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비타민,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산야초들 중에서 냉이, 곰취, 씀바귀, 잔대순, 쇠비름, 개미취, 질경이 등에서는 발암물질 활성을 80%가량 억제하는 효과도 있으며 봄철에 나는 어린싹이나 가을에 나는 열매들, 겨울 풀뿌리, 나무줄기 등도 강한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데 있어서 산야초 효소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산야초 효소 만드는 방법은 무공해 지역에서 채취한 산야초를 흐르는 물로 잘 씻은 다음 그늘에 말립니다.
적당하게 잘라 설탕을 뚜려 김치를 담그듯 잘 버무린후 속도한 용기에 넣은 다음 젤 위에 설탕을 덮어 면이나 한지로 막은뒤 그늘에 100일 정도 발효를 시킨 다음 찌꺼기를 걸러내고 짜낸 것을 다시 200일 정도 더 숙성시키면 됩니다.
자연의 기운이 가득 담긴 산야초 효능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