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운동, 근육강직, 정지시 떨림 등의 증상들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파킨슨병이라고 합니다. 천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빈도는 높아진다고 합니다.
불완전한 도파민이 생성되고 이런 작용으로 인해 운동신경 피질의 자극도 감소해 나타나는 것이 파킨슨 병입니다. 인식 장애, 언어 장애가 발생하고 진행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파킨슨병은 그 진행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진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중풍, 치매, 우울증 등의 다른 질환이 진행되고 난 후에서야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경색이나 치매로 오인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경직, 근육 떨림, 느린 움직임, 부정확한 조준, 신체적 정신적 활동이 힘들거나 공간적인 혼미를 들 수 있으며 발병 초기에는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은 이런 증상 외에도 다양한 증상과 병행해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습니다.
미국에서는 50세 이상의 사람들 100명중 1명꼴로 발병하며 백인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원인은 유전성은 낮지만 뇌의 특정 부위로 가는 혈류가 차단 되거나 특정한 약물이나 독에 장기간 노출, 뇌염, 기타 바어리스성 감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밖에 다른 화학물질로 인한 뉴런의 파괴로 도파민이 감소하여 나타나거나 도파민 입력의 감소로 수용기들의 과도한 반응을 보여 파킨슨병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 치료는 3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약물치료, 비약물 치료, 수술 치료(도파민성 세포이식술) 입니다.
징후를 호전시키는 대중 요법이 있고 생리적 진행 과정을 차단하는 보호 치료가 있고, 신경 세포를 새로 공급하고 신경세포의 성장을 자극해 남은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