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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천식 증상과 천식 응급처치, 천식 치료

by 귀여운앙꼬 2019. 11. 25.


기관지가 간헐적으로 좁아지는 천식은 숨이 차거나 호흡곤란이 생깁니다. 발작적으로 기침을 하기도 하는 천식은 전체 인구의 10% 가량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천식의 원인은 환경 요인이 많은데요. 곰팡이, 진드기, 매연으로 인한 알레르기 항원이나 기도의 감염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기관지염도 천식의 원인이라고 하는군요.




한의학적으로 보는 천식은 몸이 허해서 오거나 사기가 많은 실증 상태에서도 온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르다고 하는군요.

천식이 있는 사람은 상기도 감염으로 급성 기도 폐쇄도 올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천식 증상은 기침, 천명, 호흡곤란을 3대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침이 한달 이상되고, 천명이 있다면 천식을 의심할 수 있고, 운동을 하거나 찬공기를 접할때 기침을 하거나 천식, 알레르기 환자가 가족중에 있는 경우에 천식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천식 증상으로 기도가 부분적으로 막히면 숨을 쉴때 쌕쌕 거리는 소리나 가랑가랑 하는 호흡음이 난다고 합니다. 호흡곤란도 증상이 가벼우면 가슴이 답답한 정도지만 심하면 누워있기 힘들 정도로 기침과 호흡곤란을 느끼게 두통, 탈진, 식욕감퇴, 구토 등의 증상도 동반됩니다.

천식으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져 얼굴이 창백하고 손끝이나 입술은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천식 응급처치는 먼저 안정을 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호흡곤란이 있을때는 환자가 죽을것 같다는 공포를 느끼게 되므로 먼저 신경을 안정시키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곤란 증세가 있을때는 15도 정도 되게 상체를 비스듬하게 세워 베개나 가방을 안고 굽히는 자세로 만들어 호흡이 용이하게 합니다.

호전 정도에 따라 미지근한 물을 마시게 되면 점액이나 가래가 묽어져 호흡이 용이해집니다.


천식의 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만성적이고 고질적인것은 안정을 취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는 음식, 적절한 실내 온도의 유지, 감염 탈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천식 치료는 회피요법이 있는데 천식의 항원이 되는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입니다.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류를 피하는 것이지요. 특히 소아 천식의 주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것은 실내 습도의 적정 유지(40~50%)와 55도 이상의 물에 이불을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햇볕에 소독을 하는 것입니다.


이밖에 면역요법이 있는데, 항원을 적은 농도로 점차 증량해 원인이 되는 물질과 접촉해도 이겨낼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기관지 확장제, 항염제 등이 주로 사용되고, 기관지의 점막을 가라 앉히는 스테로이드제도 사용하기도 하지만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