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설탕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2.물대신 청량음료를 찾게 된다.
3.아이스크림, 초콜릿을 보면 참기가 힘들다.
4.주변에 과자나 달콤한 간식거리가 있다.
5.신맛보다는 단맛이 나는 과일을 선호한다.
6.지나칠 정도로 단것을 찾을때가 있다.
7.이유없는 짜증과 불안, 우울증세가 있다.
8.하루중 아무 의욕없이 축 늘어져 있는 때가 있다.
9.식사 후 디저트는 단것을 먹는 경우가 많다.
10.대체로 살이 찐 편이다.
체크리스트 결과중 2개 이하면 문제 없으나 5개 이상의 경우 설탕 중독이 의심되면 8개 이상은 설탕중독이며 9~10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의식중에 먹는 음식들에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것을 알게 되면 아마 깜짝 놀랄것입니다.
당의 종류는 내인성 당과 외인성 당으로 나뉩니다. 과일과 꿀은 내인성, 설탕과 같은 정제된 것은 외인성이죠.
우리 많이 먹는 탄수화물은 내인성 당을 포함하고 있어 굳이 외인성 당을 섭취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먹는 음식에 상당한 설탕이 들어 있어 외인성 당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설탕 중독에 빠지게 되면 무기력감, 불안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며,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인한 노화가 진행되기도 하며, 심하면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혈당이 높아지면 성장호르몬 분비도 방해를 받게 되어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며, 집중력 저하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성들의 경우 설탕 중독증은 칼슘과 미네랄의 저하로 골밀도 저하로 인한 골절이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혈당 수치인 GI가 60이하게 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GI가 낮은 음식은 파래, 미역, 김, 다시마, 버섯류, 잎채소, 오이,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