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는 긴밤점이라고 부르는 기미는 30~40대 여성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멜라닌 세포의 자극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기혈의 운향이 원할하지 않아 생기는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미를 없애는 방법
완두생즙
앞서 얘기했듯이 기혈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기미는 완두콩을 찧어 만든 완두 생즙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완두 생즙은 하루 2번, 2주 정도 먹게 되면 오장육부의 조화를 이루어 기미 제거에 좋다고 합니다.
감잎
직접 연고 형식으로 바르는 방법으로 감잎을 충분히 말려 가루로 만들고 바셀린을 섞어 연고로 만들어 바르는 것입니다. 자기전에 얼굴에 바르면 밤새 폴리페놀이 작용해 기미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좁쌀 뜨물
뜨물은 4~5일 지나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때 뜨물을 거즈에 묻혀 얼굴에 문지릅니다. 기미 뿐만 아니라 주근깨에도 좋다고 합니다.
식초
식초를 20일 정도 놔두었다가 솜에 묻힌 다음 기미가 있는 곳에 하루 2번 발라주면 됩니다.
옥잠화잎, 자두속씨
옥잠화잎의 즙과 꿀을 섞어 얼굴에 바릅니다.
자두 속씨
자두 속씨를 갈아 계란 흰자와 버무려 얼굴에 바르면 됩니다.
나팔꽃 씨
나팔꽃 씨를 가루내어 계란 흰자와 섞어 자기전 바르면 밤새 얼굴의 열을 몰아내고 수분의 배출도 원활하게 해 주어 기미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말린 쑤세미
쑤세미 말린것을 가루로 내어 꿀이나 계란에 개어서 얼굴에 바르고 자면 비타민B,C의 보충으로 기미도 없애고 주름과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