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발생하는 암으로 흡연이 폐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주로 40~70세에 나타나며 과거에는 남자에게서 압도적인 발병률을 자랑했지만 여성들의 흡연인구가 늘어나면서 여성들에게서도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폐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기침이 있으며 그 밖에 객담, 혈담, 흉통 등이 있습니다. 병이 진행되면서 호흡곤란, 쉰목소리, 체중감소, 각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암이 진행되면 무기폐 상태와 폐렴이 동반할 수 있으며 전이가 되면 늑막에 물이 고이며 이 물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는 폐암 증상이 있습니다.
폐암 원인은 담배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담배를 하루 20개비씩 10년간 피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5배나 폐암 발령율이 높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최근들어 문제가 많은 미세먼지와 같은 공기오염, 방사선 노출, 비타민A 결핍, 규폐증이 폐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암은 비세포폐암, 소세포암으로 구분하며 조기 폐암은 조직형별, 병의 진행 상화에 따라 외과적 치료를 중심으로 시행하며 방사선요법, 면역요법을 병행해 폐암 치료를 합니다.
비세포폐암 1,2기는 외과적 수술을 3기는 방사선요법과 수술요법의 병행, 4기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시행합니다.
소세포암은 화학요법이 치료효과가 높아 대부분이 시행하게 되며 국소적인 경우는 외과적 절제가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