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가 심각한 결핍에 걸리는 괴혈병은 급성, 만성 질환입니다. 괴혈병은 출혈, 비정상적인 유골, 상아질 형성이 특징입니다.
괴혈병 증상은 비타민C의 결핍으로 나타나며, 성인 기준으로 하루 10mg의 비타민C 섭취를 줄이게 되면 3~6개월에 걸쳐 나른함, 허약, 초조, 체중감소, 관절통, 근육통이 선행되어 나타나고 그 이후 괴혈병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괴혈병 증상은 손톱끝 반월에 선상 출혈이 나타나며, 잇몸이 자주빛을 띄며 붓거나 치아에서 출혈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 괴저, 흔들림이 나타납니다.
괴혈병 원인은 비타민C 결핍으로 1차적인 원인은 식품에 대한 특이체질, 부적합이라고 합니다. 위장관 질환으로도 발생하기도 하며, 임신, 수유, 갑상선 중독증, 급성 및 만성적 질환, 수술, 화상은 비타민C 요구량을 급격히 높이게 되는데 이때 충족되지 않으면 괴혈병에 걸리게 됩니다.
저온과 고온에서는 비타민C의 배출량과 파괴량도 높이기 때문에 비타민C가 결핍될 수 있습니다.
괴혈병 예방은 하루 60mg의 비타민C 투여로도 완벽한 예방이 가능하며, 치료를 위해서는 비타민C 100mg을 하루 세번, 1~2주정도 경구 투여하면 괴혈병 증상은 1~2주뒤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괴혈병으로 인한 만성 치은염은 오랜기간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