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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급성 열설 혈관염 가와사키병 증상

by 귀여운앙꼬 2019. 11. 26.


5세 미만에게 주로 발생하는 가와사키병은 일본 소아과 의사 가와사키 도미사쿠가 처음 보고하여 붙여진 병명입니다. 한국에서는 1973년에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소아에게서 고열이 지속될때 감별하는 질환중 하나로 후천 심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항생제에도 반응이 없으며 38.5도의 고열이 5일이상 지속되며, 손, 발가락 말단에 부종, 부정형 발진, 안구 결막 충혈, 입술 홍조와 균열, 딸기 모양의 혀 등의 가와사키병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고열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가와사키병 증상들은 설사, 복통, 담낭 비대, 무균 뇌수막염, 무균 농뇨, 경한 간염, 관절염이 동반되기도 하며 급성기가 지나고 다른 증상들이 사라지고 손, 발가락, 항문주위 막양 낙설을 보이고 혈소판 수치도 증가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드물게는 관상동맥 합병증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은 치료하지 않으면 동맥류와 관상동맥 합병증이 나타나 20%의 확률로 심근경색으로 인한 급사가 있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기에는 면역글로불린을 정맥 내 주사하고 아스피린의 복용을 병행해 관상동맥 합병증을 예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