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관리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발을 잘 씻는 것입니다.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는 청결하지 않으면 각종 병이 걸리게 되죠. 발을 씻은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무좀이나 습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양말은 면, 모 등의 소재가 좋습니다. 땀흡수, 통풍, 보온이 잘 되야 하며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자신의 발보다 1cm가량 큰것이 좋으며 너무 꽉조이는 신발은 발모양을 바꿀수 있으며 사마귀, 티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발굽의 높이는 3cm가 적당합니다. 신발굽이 높으면 체중이 앞쪽으로 쏠려 척추가 균형을 잃게 되고 요통, 골반통의 원인이 됩니다.
걸을때는 발뒤꿈치-발바닥-발끝이 순서가 되게 걸어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궈 피로를 풀어주고 오일, 발크림을 발라 주면 각질, 굳은살, 티눈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