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황사, 봄철 꽃가루, 겨울의 강한 자외선, 이 모든 것은 환경도 나빠진 것이지만 공기도 나빠졌다고 볼 수 있는 요인들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외출후에 피부는 거칠고 가려움을 느끼기도 하며 찝찝한 기분이 드는게 일반적이죠.
피부도 우리가 호흡을 하는것처럼 호흡을 합니다. 비록 전체 호흡의 1%정도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하지만 피부 컨디션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좋은 공기로 호흡을 하면 좋아지듯이 피부도 좋은 공기가 필요합니다.
공기중에 있는 활성산소는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며 특히 오염도가 높은 곳에서는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도 커집니다.
피부도 호흡을 하고 분비를 합니다. 각질층으로 광선과 공기를 받아 들이고 모공과 땀구멍으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호흡 형태를 유지합니다.
오염된 공기로 이런 호흡 과정이 반복되면 유분의 배출도 많아져 피부가 번들거리며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며 이것이 만성화 되어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깨끗하고 맑은 공기속에서의 삶은 아토피와 같은 만성적 질환이나 기타 다른 피부 트러블의 발생을 현저하게 낮춰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