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탈장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탈장이란 장이 원래 자리를 벗어나 돌출하게 되는 것으로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수술등으로 빨리 대처해야만 더 큰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탈장 원인은 외과 수술로 인한 절개나 후천적으로 악화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직업의 경우 하복부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탈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남성의 발병률이 높긴 하지만 누구에게나 다 생길 수 있습니다.
탈장 증상을 방치하면 종물이 발생합니다. 종물은 내장의 피부조직이 늘어나고 밖으로 튀어나온 것을 그대로 방치해 더 커지고 불거져 나오는 것으로 기침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때 위험합니다. 통증이 있다면 심각한 경우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야 됩니다.
종물 상태에서 계속 방치하면 괴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종물은 손으로 압박해도 들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더 심해지만 압박해도 제자리를 찾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이 오래 되다 보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오며 괴사가 진행됩니다. 괴사가 진행되면 크게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쇼크까지 올 수 있는 탈장 증상도 있습니다. 교액성 탈장은 심각한 통증, 발열, 구토, 쇼크 상태가 오면서 생명에 위험이 오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즉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