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스키장. 연인, 가족들이 모여서 스키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게 되었죠. 이번 겨울에도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해 많은 분들이 스키장에 가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죠.
스키를 즐기는 것도 재미있긴 하지만 한가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외선입니다. 스키장에서는 눈 때문에 자외선 반사율이 높아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여름 수영장, 해수욕장에서 비슷한 강도의 자외선 반사율 때문에 피부의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스키장에서는 눈에 의한 자외선 반사율은 최대 90%에 달한다고 합니다. 자외선은 사실 계절과 상관없이 나오기 때문에 겨울이라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자외선이 피부의 노화에 관여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자외선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관리가 철저해야죠.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주름이 많아지고 기미, 주근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는 안면홍조를 주의해야 한다.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첫번째 요소는 바로 수분입니다. 특히나 스키장에서는 활동도 많고 겨울철 날씨 특성상 춥고 건조함이 심하기에 수분 보충은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 줘야 합니다.
스키장 가기 이틀전에 각질 제거와 수분 크림을 이용해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준다면 실제 스키장에서는 좀 더 관리가 수월해 집니다.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스키장과 같은 야외의 차가운 날씨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게되면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로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수축되었던 피부가 온도가 높아지면서 혈관이 급속도록 확장되어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이럴때는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준다면 안면홍조가 금방 사라지게 된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스키장에서도 피부 관리 한다.
자외선, 차가운 날씨, 건조. 사실상 피부를 나쁘게 하는 모든 요소가 있죠. 피부를 젊게 유지하고 싶다면 여기서도 관리에 소흘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요소들을 그냥 방치하게 되면 기미, 주근깨, 피부색소 침착을 일으키게 되고 바로 피부 노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스키를 탈때는 모자, 선글라스의 착용은 필수이며,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자외선 차단제는 스키를 타기 30분전에 SPF 수치가 30~50인 제품을 발라줍니다. 스키타는 시간이 길다면 2~3시간에 한번씩 엷게 덧발라 줍니다.
또한 스키를 타고 난 이후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온몸을 따뜻하게 유지 및 씻어 주며 저녁에는 수분팩, 오이팩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주면 다음날에도 건강한 피부로 스키를 즐기는 것은 물론 스키장을 다녀온 이후에도 피부로 인한 고생을 덜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