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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림월드

림월드, 혹독한 더위에서 살아남기 #8, 거세지는 공세와 동료가 더 필요해!

by 귀여운앙꼬 2020. 1. 13.



둘이서 연구를 돌렸더니 지열 발전 연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하긴 새로 영입한 녀석이 연구 11이나 됐으니... 그럴만도 하지.

아직 전선은 연결을 안 했다.



그리고 악마가닥도 드디어 연구완료!! 악마가닥은 일단 옷 만드는데만 쓸거다. 바로 위에 재배지를 하나 더 꾸며놨다. 여기는 옥수수랑 목화를 생산할 생각이다.



내부 공사를 끝내고 두번째 재배지까지 화강암벽으로 둘러쳐서 냉방기 설치해서 바로 재배 시작했다. 두번째 재비지도 역시 3등분했다. 140% 두 곳, 100% 한 곳으로.. 하아.. 안정적으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이로 인해 재산 증식이 일어났던게 화근이었다.



3번째 동료감의 습격... 물론 직접 온 습격은 아니다. 보호 제공을 받아들이고 능력치 개판인 애라서 돌려보내면 이렇게 습격이 뜨는데 그 놈들 중에서 꼬시는 수 밖엔 없었다. 일단 죄다 척탄병들로만 되어 있다보니 무빙 샷 하면서 손쉽게 잡았다. 우리 기지의 의술을 전담할 녀석이다. 예술도 높다보니 예술품도 좀 만들면 좋겠다. 어차피 기지 내부에 처리 못한 대리석 바위가 굴러다녀서 탈이었는데 잘 됐네..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른 보호호출이 떴는데 갑자기 수가 늘었다. 앞에 척탄병이 7명이었는데 이번에는 9명이 쳐들어왔다. 1명은 발이 느려서 그런가 스샷에는 없네..



원거리 애들이야 벽 뒤에 숨어서 사거리 피해가면서 어찌어찌 잡겠는데.. 얘들은 죄다 근접이다보니... 둘이서 그냥 싸워서는 답이 안 나오더라.. 그래서 생각한게.. 강강수월래 전법이다. 일단 Zach 저 놈이 신속이라서 발이 빠르다.(다행히 적들 중에 신속은 없었다.) Eddie가 경기관총이라 사격이 비록 개판이지만 한번에 5발을 갈겨대니 딱~ 1~2번 정도 쏠 정도로 도는거다. 한 녀석이 Eddie를 공격하는 바람에 죽이긴 했지만 부상을 입었다.



나 잡아봐라~~~ 밤 부터 시작된 강강수월래는 아침이 되도록 계속 되었고..(또 한 녀석이 슬글슬금 Eddie에게 다가가간다.)



결국 후퇴하는 적군들.. 근접 애들은 이렇게 잡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Eddie가 부상을 입긴 했지만 방어 성공! 전리품은 그냥 썩도록 내버려뒀다. 어차피 지금은 팔지도 못 하는거... 



세번째 동료가 될 녀석. 더위를 피하기엔 역시 냉동창고(?)가 최고지.



아... 예술 영감이 왜 이 녀석에게....;; 만들게 아무것도 없다.. 아까워... 전설 침대 만들어야 되는데..ㅠ_ㅠ.. 건설 수련 좀 해야겠다. 화강함 체스판을 한 10개 만들면.. 8~9는 찍을라나... 아.. 그것보다 벽 다듬기 시켜야겠다. 대리석 자재로 만든 벽은 미관을 1 올려주지면 대리석 벽을 다듬기 하니깐 미관을 2 올려주더라..; 최대한 벽은 채광 하지말고 다듬기를 해야겠다.



울지말고 기다려봐.. 너에게도 짝을 곧 찾아 줄테니..(이 녀석의 짝을 포획하긴 했는데 스샷을 안 찍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