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이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멍게는 값도 싸기도 하며 건강에 좋은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고 합니다. 울퉁불퉁한 모습과 주황색 속살을 가진 멍게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멍게는 바로 통영멍게죠. 달콤하고 쌉쌀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이런 맛이 나는 것을 불포화알콜인 신티올 때문이라고 합니다.
멍게는 기침, 천식, 감기에 좋으며 글리코겐이 풍부해 각종 세포나 조직,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멍게는 우리 몸에 필수적이지만 미량 함유된 바나듐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있어서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중 피로감과 나른함이 있는데 기력을 회복하는데 멍게가 좋다고 합니다. 이처럼 멍게는 강장, 강정 작용이 있으며 스태미너의 향상과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연구결과에서는 멍게가 치매에도 좋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예방에 멍게와 더불어 굴, 성게에 있는 프라스마로겐 지방질이 도움이 된다고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