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는 건강식품으로 그 인기가 하루하루 커져만 가고 있죠. 복분자는 그냥 먹기 보단 복분자즙, 복분자진액, 복분자주로 해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복분자진액 만들기
1.복분자와 설탕이 1:1 비율로 준비합니다. 잘 섞어 그늘에서 보름 정도 숙성시킵니다. 숙성시키는 중간중간 복분자를 으깨 설탕과 잘 섞이게 저어 주세요.
2.이렇게 보름 정도 숙성시킨 것을 짜냅니다. 이렇게 해주면 다음 과정에서 끓일때 좀 더 손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짜낼때는 처음에는 양파망 정도의 크기로 짜내고, 남은 덩어리는 보다 가는 삼베나 천으로 다시 짜냅니다. 이렇게 짜내고 남은 찌꺼기는 버리지 말고 보관해둡니다.
3.불을 약하게 하여 천천히 끓이면서 잘 저어 줍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끓이면 잼이 되버러닌 한번 끓을 정도면 됩니다.
4.복분자를 식혀 냉장 보관하며 수시로 먹으면 됩니다.
복분자를 짜고 남은 찌꺼기는 물을 부어가면서 몇번 짜줍니다. 그러면 검은색이 빠지는데요. 이것을 솥에 넣어 끓인다음 냉장 보관했다가 드시면 됩니다. 냉장 보관하더라도 맛이 변한다고 하니 4~5일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