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뽕잎은 술로 담아 먹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차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월 중순부터 6월초 사이에 채취한 뽕잎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때 봉잎을 채취하여 바짝 말렸다가 차로 내어 마시면 됩니다.
뽕잎차 효능
뽕잎차는 당뇨병의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혈당을 뜻하는 성분이 110여가지에 달하며, 이 성분들은 당분의 흡수를 늦추기 때문에 혈당 상승을 막아주고 또한 췌장세포의 재생도 도와주어 인슐린의 생성이 정상화 되도록 한다고 합니다.
뽕잎차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으며 고지혈증, 동맥경증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뽕잎차는 비만의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분이나 계획할때 뽕잎차를 꼭 넣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에 생길 수 있는 변비 예방에도 좋으며, 특히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3kg 까지 먹는다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뽕잎은 혈관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는 뽕잎에 있는 루틴 성분의 작용으로, 모세혈관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하여 면역력을 개선하는데도 크게 기여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기능도 있어 고혈압, 뇌졸중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뽕잎차는 중금속을 제거하는 효과도 뛰어난데요. 카드뮴의 경우 98% 가량이 이 뽕잎으로 제거 및 배출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