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라는 말을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외상후 스트레스로 인한 장애로 그때 겪었던 상황과 유사한 상태가 되면 그 당시 느꼈던 충격과 공포가 그대로 재현되고 그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트라우마는 극복할 수는 있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크기 때문에 극복이 쉽지도 않으며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어떤 경우 평생동안 그 공포감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기도 하죠. 이러한 정신적 문제는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그 상황을 이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치료에도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트라우마의 극복을 위해서는 우선 과거 있었던 사고들과 직접 맞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때의 상황들을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게 되면 언제까지나 족쇄가 되어 괴롭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외상 후에 그 당시의 기억들을 잊어 버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한다기 보다는 그것에 맞서서 당당하게 자신을 위로하고, 정면돌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지만, 그것을 스스로 한다는 것은 역시 쉽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들을 계속 연습하고 이겨낼 수 있다고 다짐하게 되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도 어렵진 않다고 합니다.
트라우마 상황이 될것 같다면 조용한 곳에서 자신 즐겨 듣던 음악이나 격력등을 하면서 상황을 조금씩 벗어날 수 있게 스스로 다짐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격력도 받게 될 것이지만, 이는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나오는 말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도움은 되겠지만 결국 자신이 모두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해답 역시 자신이 쥐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장애 극복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극복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