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 80세 이야기를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100세 시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노후에 대한 걱정도 깊어지게 되었죠.
과거에는 자녀가 노부모들을 모시고 살았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죠. 자신의 노후는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돈에 대한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노후 대비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요. 성공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 몇가 명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노후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급변하는 사회, 그리고 많은 부채를 안고 살아야 하는 생활은 불안의 요소들이 많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보니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노후 준비는 더더욱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자산, 부채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따로 목표를 정해 실천해야 합니다.
목표를 정할때는 인생의 긴 상황을 보면서 여러가지 사정들도 참고하여 합당한 금융상품을 선택하거나, 단기,중기, 장기로 나누어 자금을 따로 모으는 등의 계획이 필요합니다.
재정 상황이 나쁜데도 무리하게 넣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신의 재정에 맞춰 적은 자금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에 맞춰 계획을 짠다.
자금의 유입 경로, 지출 목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노후 준비는 이미 20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20대의 경우 결혼과 노후 준비의 비율을 9:1 정도로 해서 준비를 합니다. 30대가 되면서 이제 안정을 찾기 시작하는 단계이고 집을 장만해야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주택에 대한 자금을 대비하면서 노후 자금 대비를 서서히 늘려나가기 시작합니다. 40대가 되면 자녀들의 교육 자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본격적으로 노후자금의 비율을 높이기 시작해야 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50대가 넘어서면서 거의 모든 자금은 노후준비를 위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봉이 아니다.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은 누구나 다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각박한 사회와 부채, 수입의 불안으로 버려지고 있는 돈 없이 버려지고 있는 부모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자녀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자금을 모으고 지출하는 버릇을 들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자녀들이 졸업과 취직을 한다 해도 당장 큰 돈을 마련하는 것이 힘든게 사실이니, 이때는 부모들이 일정부분 마련해서 지원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모든 것을 다 해주려고 하는 것은 노후 대비에 크나큰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