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편도내에 세균으로 인해 급성 감염이 생긴것을 편도선염이라고 합니다.
편도선의 역할은 우리의 몸을 외부 유해인자들 특히 바이러스나 세균 등으로부터 몸을 지켜내는 일종의 면역기관입니다.
오늘은 이 편도선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선염 종류
편도선염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느데요. 급성과 만성이 그것입니다. 금성 편도선염은 편도에 염증이 생겨 침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목이 아프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 편도염은 급성 편도염이 자주 발병하고 목에 뭔가 걸린듯한 이물감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편도선염 증상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편도선염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인후통이 보통이고 인두근육 쪽에 염증이 생겼다면 연하곤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두통, 전신 피로감, 관절통 같은 증상이 신체 전반적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도 유사하다고 합니다.
편도선염은 합병증도 있다고 하니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편도선염 원인
편도선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 세균,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세균성 편도선염은 연쇄상 구균에 의한 발병이 가장 흔하며 이 외에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편도선염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편도선염 치료
편도선염의 치료는 안정과 영양 공급, 약물요법, 수술 요법으로 나뉘어집니다.
안정과 영양은 말 그대로 부드러운 식사로 충분한 영양분의 공급과 수분 공급, 휴식을 취하는 것이고, 약물 요법은 해열진통제나 적절한 항생제 투여를 말하고, 수술 요법은 재발이 잦은 편도선염으로 인해 중이염, 축농증 등의 치료를 위해 치료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