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움직임에 있어 떨리거나, 불안정한 자세화 보행장애, 근육강직 등의 중추신계화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을 파킨슨병이라고 합니다.
뇌의 일부분인 흑색질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의 신경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이 파킨슨 병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킨슨병이 나타나는 나이대는 보통 중년 이후입니다. 하지만 파킨슨병의 환자들 중 5% 정도는 40세 이하의 젊은 나이에서도 발병하기도 합니다. 이런 파킨슨병에 왔을때 적절하게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운동장애 증상이 점점 더 진행하게 되고 일상생활 조차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받게 됩니다.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이 천천히 진행되는게 특징입니다.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에는 주요한 3대 증상이 있습니다. 떨림, 강직, 서동이 바로 이 3대 증상에 해당되며, 이 이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에서 3대 증상 외에 나타나는 다른 증상들은 대부분이 운동기능과 관련된것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안정시 진정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손을 무릎이나 의자에 가많이 얹어 놓고 있는 상태에서도 떨림이 심하며, 물건을 잡거나 물컵을 들고 있는 행동을 하면 떨림이 감소하는데 이것을 안정시 진정이라 합니다.
이 외에도 서동이란 증상은 몸의 움직이 현저히 느려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서동 증상은 파킨슨병 환자들을 가장 괴롭히는 증상이라고 하는군요.
파킨슨병 원인
뇌의 특정부위를 흑질이라는 구조물이 있고 이런 뇌세포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죽어 없어지는 것이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포들이 왜 죽는건지는 명확안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파킨슨병 원인으로 주목받는 것은 도파민이라는 뇌신경전달 물질이 턱없이 부족하므로 치료를 할때 이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