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인 힘을 빌린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병원치료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민간으로 전해내려오는 방법이나 약초도 효과가 있지만 병행하는것이 가장 빨리, 완벽하게 낫는 방법이지요. 주로 처방되는 것은 바르는 연고, 먹는 무좀약(향진균제), 레이저 치료가 있습니다.
청결 유지
발톱 무좀의 치료는 생활습관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무좀이 걸린것을 감추기 위해 혼자 꼼지락거리며 참거나 통풍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곰팡이균이 계속 번식하게 되지요. 밖에 있더라 항상 통풍이 잘되게 하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물기는 말끔하게 말려주기
무좀은 지간형, 소수포형, 각화형으로 나뉩니다. 지간형은 4,5번째 발가락 사이에 잘 걸리는데 발가락 사이의 틈이 없이 딱 붙어 있는 경우에는 무좀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씻은 뒤에는 물기가 없도록 말끔하게 닦아주고 말려줘야 곰팡이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과 함께 통증, 심한 악취도 나게되니 발가락 사이를 말리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