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은 겉으로 보기엔 물사마귀가 난것 같고, 좁쌀크기 정도의 여드름과 같아 보입니다. 물사마귀는 바이러스로 감염으로 인해, 여드름은 피지 분비로 인해 배출구가 막혀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이지만, 비립종은 전염성은 없으며 하나 혹은 여러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비립종 원인
비립종 원인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원발성 비립종과 피부가 손상되어 나타나게 되는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뉘어집니다.
원발성 비립종의 경우 나타나는 부위는 뺨과 눈꺼풀이며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속발성 비립종의 경우 물집이 있던 자리나, 피부 박피, 화상을 입은 부위 등의 한때 손상되었던 피부에 잘 생깁니다.
발생하는 원인이 다르지만 생기는 모양은 똑같다고 합니다.
비립종 치료 및 없애는 방법
비립종을 가정에서 바늘로 터뜨리거나 손으로 짜게 되면 피부 감염이 일어나고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가급적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립종 치료 과정은 간단한 편인데요. 바늘, 레이저를 이용해 비립종이 있는 부위를 절개 하며 들어 있는 각질을 제거합니다.
탄산가스 레이저, 어븀 레이저를 사용해 통증을 줄이며, 바이러스로 인해 생긴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재발 위험은 거의 없으며 치료를 하고 난 다음 관리를 잘 해 2차 감염이 없도록 주의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