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으며, 나타난다고 해도 간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초기에 나타나는 것으로는 우상복부 통증, 체중감소, 복부 종괴 등이며 진행이 좀 더 되면 식욕부진, 권태, 구토, 위 압박감, 소화불량,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과 간비대가 특이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간암 초기 증상
어깨 통증
오른쪽 어깨 부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간암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단순 근육통이 아닐까 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의 해야 할 것입니다.
복통
복통은 배의 왼쪽이나 오른쪽 부분에서 시작되는데요. 간암 덩어리가 커져 담즙이 내려가는 길을 막기 때문에 통증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체중감소
식사를 거르지 않고 일상적으로 먹지만 체중이 갑자기 3~5kg 급격하게 줄어든다면 의심해야 할 것입니다. 간암의 초기와 말기에 이런 급격한 체중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만성피로
평소처럼 숙면을 취해도 피로감은 풀리지 않고, 피로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간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복부팽창
식사를 안 해도 배가 부르거나 복통이 동반되고 얼굴색도 창백해지는 일이 계속된다면 간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가슴통증
명치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으로 암세포가 커져 명치부위를 압박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