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영물이라 할 정도로 송이버섯은 산과 땅의 장기를 고스란히 받고 자라는 귀한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나무아래서 자라 송이버섯이라 하고 향과 맛이 일품인게 특징입니다.
송이버섯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송이버섯 효능을 식욕을 돋구고, 설사를 멈추며, 기를 보강하고 위의 기능을 살리는데 효과가 탁월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송이버섯의 성질은 서늘하여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고, 열량도 적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들에게 좋으며, 비타민B, 구아닐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액순환에도 좋은것이 송이버섯 효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와 장의 기운을 돋구는 송이버섯 효능으로 기운의 순환이 잘 되고, 손발이 저린 증상, 허리와 무릎 이상, 항암 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자연산 송이의 향은 독특해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가을만 되면 송이버섯 맛을 봤냐는 식의 인사를 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른 아침에 딴 송이버섯을 날것으로 먹는 것이 미식가들이 송이버섯 먹는 방법 중 으뜸으로 치며, 이때 퍼지는 송이버섯의 은은한 향과 맛은 먹어본 사람이 아니면 모른다고 합니다.
송이버섯 보관법
송이버섯은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송이버섯은 수분 함량이 높고 분당 70회 정도의 호흡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정한 습도의 유지와 공기 차단이 신선한 상태로 송이버섯을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짧은 기간 보관을 할려면 포장된 박스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는 신문지와 한지에 싼뒤에 비닐, 랩으로 진공포장해 영하 30도 정도로 급랭시켜 보관합니다. 사용을 할때는 진공상태로 물에 담가 녹여서 사용하거나, 냉장고에서 꺼낸지 10분 후 요리하면 송이버섯의 향과 맛을 그대로 살린채 요리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