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발생하는 암으로 기관지암이라고도 합니다. 40~70세 사이에서 주로 발병하면 7:1의 남녀비율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폐암 증상은 초기에는 특별한 것이 없으며 흉통, 혈담, 기침 등이 나타나며 체중감소, 쉰목소리,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폐암이 전이되면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각혈, 기관지를 막는 무기폐 상태가 됩니다.
흡연자의 경우 감기가 2주이상 지속되며 목이 쉰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폐암의 원인은 담배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두갑 정도를 피우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20배가량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폐암 환자의 90%는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흡연 외에도 비타민A 결핍증, 공기오염, 방사선 노출, 규폐증이 폐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폐암 치료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조직형별, 병의 진행 상황에 맞춰 항암제, 방사선 요법, 면역 요법을 시행하고 1,2기에는 외과적 수술치료, 3기는 방사선과 수술 요법의 병행, 4기는 화학 요법과 방사선 요법을 하는 것이 기보적인 치료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