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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물질과 접촉하여 피부에 일어나는 염증질환들을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피부가 헐거나, 가려움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급성습진이라고도 합니다.
접촉성 피부염 증상은 따갑거나 가렵고, 부어 오르며, 빨간 반점이 생기며, 곰팡이로 인한 전염은 온몸에 퍼져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여름철 장마기간은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박테리아나 곰팡이의 번식이 많은 계절입니다. 이런 기후에는 피부염이 잘 생기며 여름철이다보니 피부 노출도 많아져 벌레, 곤충, 기타 금속성 물질에 닿게 되어 알레르기성 피부염도 자주 생기게 됩니다.
접촉성 피부염 치료는 원인을 파악해 외부의 작용하는 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발병에 영향을 주는 주요 원인들로는 옻나무, 검양옻나무, 무화과 나무, 은행 나무, 도료, 합성수지, 피혁제품, 고무제품, 크롬도금, 약품, 화장품, 합성섬유 등이 있습니다.
특정 원인이 파악되면 접촉이 되지 않게 하며 환부를 긁어 2차 감염이 되지 않게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촉성 피부염의 증세가 가벼울때는 붕산아연화 연고가 좋으며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비타민B2, B6 등이 좋습니다. 2~3일이 지나도 낫지 않고 증상임 심해진다면 병원에 내방에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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