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의 근육을 움직이네는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은 관상동맥으로 여기에 혈전이 생기거나 장애로 인해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심근경색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혈전으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 심근이 괴사를 하게 되며 근육의 일부분이 발작성 쇼크 상태가 오는데 이것을 심장마비라고 합니다.
심근경색 원인은 관상동맥경화증이며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비만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관상동맥이 70% 정도만 막혀도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증상은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데 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며, 기운이 빠지고 숨이 차고, 구역질과 구토가 동반됩니다.
심하면 얼굴이 창백하고 식은땀, 몸이 차가워 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증의 경우 24시간 이내 사망하기도 합니다.
가벼운 증상은 2~3일 이내 진정되기도 하지만 자주 발생하며 상태가 심각해질수록 재발은 더욱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첫번째 발작은 20% 정도가 사망하며, 수년 이상 생존하는 일은 드물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증상이 급성일때는 진통제로 흉통을 가라앉히고 혈전 용해제와 항혈소판 제제, 항응고제를 사용해 관상동맥을 뚫어주는 치료를 합니다.
심근경색으로 쇼크에 빠졌을때는 심근 수축강화제와 혈관확장제를 사용하지만 소생은 거의 힘들다고 합니다.
흉통 후 시간이 너무 지체 되면 쇼크로 빠지게 되므로 빠른 시간안에 병원의 이송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