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들어온 음식은 소화과정을 거치며 강한산성이 됩니다. 이런 음식에 알칼리성 소화액을 분비시켜 중화를 하게 되는데 이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췌장입니다. 이 밖에도 소화흡수가 잘 되도록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췌장암은 서양에서 더 많이 발병하며 선진국에서 흔하게 발병합니다. 췌장암은 진단후 1년안에 사망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은 암입니다.
연령이 증가 할 수록 빈도가 높아지고 4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만성 췌장염, 췌장 양성종양 보유자들은 췌장암 위험군이라고 합니다.
췌장암 증상은 복통, 황달이 있지만 초기증상은 거의 없으며, 비교적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은 상복부 불쾌감, 소화장애, 식욕부진, 설사, 변비, 오심이라 위장증세나 과민성 대장염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급성 당뇨병도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으며 회색변을 보게 되면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췌장암 원인은 명확한 원인이 없지만 담배가 가장 큰 위험인자로 보고 있습니다. 당뇨 역시 췌장암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비만이 없는데도 갑작스러운 당뇨가 발생하거나 고아밀라제 혈증이 있다면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