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는 고귀하고 성스러운 존재라는 종교적 의미도 있지만 우리 건강에도 좋아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에 빨갛게 열리는 열매는 약재나 자양강장 식품으로도 활용되며 가정에서는 차나 술로 먹기도 합니다.
보리수열매 효능은 산모 붓기의 제거와 몸의 완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익모초와 보리수 열매 20g을 물에 달여 차로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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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기관지염으로 일년 내도록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관지 질환, 천식 같은 해소병은 보리수 잎을 말려 가루로 낸 것을 하루 2회복 복용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꾸준하게 복용하면 기관지 질환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여성질환, 즉 생리불순, 생리과다 등에는 보리수 뿌리를 물이 절반 정도 되게 달인 다음 하루 3~7회 나누어 섭취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보리수는 비타민, 효소, 엽록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갈증 해소에도 좋으며 면역력 상승, 소화효소 촉진 등의 작용을 합니다. 소화작용을 돕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게 도와줍니다. 목이 타고 속이 답답한 소화 불량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