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심해지는 겨울철에는 따뜻한 대추차가 그만이죠. 대추차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으로 좋은 점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대추차에 대한 정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추에 대한 속담이 있죠. '양반 대추 한개가 아침 대추 해장'이라고 하는데요. 대추가 좋다는 말입니다. 대추는 한방에서 약으로도 사용되며 건강식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기도 합니다. 대추는 맛이 달며 독성은 없고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몸을 가볍게 하며 얼굴을 밝아 보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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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에는 지방, 단백질, 칼슘, 유기산, 다당, 과당, 포도당, 사포닌, 인 등의 다양한 36종의 무기원소가 있으며 따뜻한 성질로 인해 몸의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내장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을 돋구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꿀에 재운 대추차는 감기예방과 기침 완화에 좋아 오래된 기관지염의 치료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추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갑갑해질 수 있습니다. 구토를 하거나 열이 많고 가래가 있을때는 대추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