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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혈액순환과 간 기능 장애로 오는 두통 원인

by 귀여운앙꼬 2016. 6. 27.

 

두통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순환기에서 오는 장애나 간기능의 문제, 소화장애 등이 대표적인 두통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뇌는 우리 전체 혈액의 20% 가량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렇듯 혈액과 산소가 많이 공급되어야 하지만 그것이 부족하게 되면 혈관이 팽창하고 두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간기능 문제

 

두통의 원인으로 간기능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간 기능 문제라 함은 음주, 흡연, 스트레스, 독성 물질로 인해 간의 기능, 즉 간의 해독기능이 저하 되면서 독소가 몸에 쌓이게 되고 간에 나쁜 열이 쌓이면서 이 열이 경락을 통해 그대로 머리에 올라감으로써 두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순환기 장애

 

순환기 장애, 즉 혈액순환의 문제는 두통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심장이 화기이며 신장이 수기라고 합니다. 이 두가지의 장기는 조화를 이루지만 그렇지 않게 되면 배꼽 주변으로 화기가 모이면서 아래쪽은 차가운 기운이 모이게 됩니다. 이렇다보니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어깨는 무겁고, 가슴은 답답하고, 뒷목은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두통이 심해지게 됩니다. 몸을 차갑게 하거나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열은 더욱 위로 올라가게 되어 두통은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소화기 장애

 

소화기의 장애도 역시 두통의 원인으로 지목되는데요. 이는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음식물이 제대로 몸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몸에 불필요한 수분들도 담으로 생기게 되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다보니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기고 피를 생성하는데도 문제가 생겨 두통이 나타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