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의 일종인 알부민은 몸을 구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단백질중에 하나입니다. 근육의 구성에서 있어서 주요한 단백질 중에 하나이며 면역력에도 영향을 주는 단백질입니다.
알부민은 동,식물의 세포나 체액에 퍼져있는 가용성 단순단백질로 글로불린과 같이 세포의 기초물질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동,식물의 조직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알부민은 묽은 알칼리나, 묽은산, 물에는 잘 녹지만 알콜에는 녹지 않습니다. 알부민 단백질, 특히 난백 알부민은 복합단백질로 인산과 당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알부민은 낙백에 함유되어 있는데요. 동물성 알부민인 오브 알부민은 달걀에, 혈청 알부민은 혈약에 락토 알부민은 젖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 식물성 알부민은 밀, 피마자씨, 완두콩, 보리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혈액속에 있는 알부민은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분리하게 되면 노란색의 액체인 혈청으로 분리되는데 이 혈청에 알부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며 정상 수치는 3.4~4 정도라고 합니다. 정상수치에 비해 낮아지게 되면 간질환이나 복수가 차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질환이 잇을때는 알부민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알부민의 지속적인 섭취가 필요합니다.
알부민은 간에서 생성되는데요. 간장질환이나 간암, 간경화가 되면 알부민의 생성이 안되기 때문에 역시 섭취가 필요합니다.
각종 암이나 오랜시간의 투병, 만성질환은 혈액 내 알부민의 부족을 일으키게 되며 출혈성 쇼크나 저알부민혈증 등의 증상들로 나타나게 됩니다. 알부민의 섭취는 건강하고 정상적인 사람들은 필요치 않지만 알부민이 적어질 수 있는 환자들은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