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이 되면서 여드름, 피부염 등의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분들이 급속도록 늘어나게 되죠. 이는 봄철만의 특징인 황사, 꽃가루가 있지만,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에는 실내 생활이 많다보니 자외선에 대한 노출이 적다보니 색소도 적고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 날씨가 풀린 봄철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자외선을 받다보니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햇볕에 노출되는 것은 비타민D의 생성에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과도한 노출은 피부 건강에 적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철에는 겨울철에 비해 자외선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외출 30분전에 바르고, 3~4시간을 주기로 덧 발라줍니다. 외출 후에는 피부에 있는 먼지 등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습에 신경 써야 하고, 술, 담배, 자극성 강한 음식을 피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로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스트레스는 피부 트러블의 주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 가짐으로 생활에 임합니다. 환절기가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쉽게 피로해지는데요. 충분한 수면으로 몸이 피로해지지 않게 합니다.
피부 관리는 우엉, 율무, 현미식초 등의 다양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나 천연 유기농 한방팩, 여드름 관리, 햇빛으로 인한 화상에 대한 주의 및 얼음 찜질과 전신 상태를 잘 체크하고, 적정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곧 피부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