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면서 바람에 하늘거리는 부드러운 머릿결, 여성들은 특히 그런 머릿결을 가지는게 꿈이겠죠. 이런 머릿결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것 같지만, 사실 일상적인 관리만 하게 된다면 누구나 이런 머릿결을 가질 수 있습니다.(물론 유전적으로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요....)
이런 머릿결을 위해서는 샴푸 할때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샴푸를 하기전에 먼저 빗질을 합니다. 빗질을 할때는 부드럽게 하는게 중요하죠. 노폐물, 비듬이 적당하게 떨어져 나가고 두피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제 샴푸와 린스를 하게되죠. 물은 너무 뜨거운것은 좋지 않으며 미지근하거나 약간 따뜻한 느낌의 물이 좋습니다. 이렇게 샴푸를 하고 난 후에는 모공이 열려 있는데요, 이때 찬물로 마지막으로 헹궈주면 모근이 좁아지면서 탈모의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감고 나서 말리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보통의 경우 수건으로 머리를 문질러 말리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감싸고 두드리며 말립니다. 트리트먼트로 머리카락 끝 부분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때는 모발에서 10cm 이상 떨어뜨려 사용하며 바람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갈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