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과 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식중독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식중독이 늘 여름철에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계절에서도 충분히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상한 음식은 먹지 않아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
세균성 식중독
세균성 식중독 증상의 경우 음식물에 생긴 세균으로 감염이 되어 발생하며 구토, 두통, 어지럼증이 동반하게 됩니다.
알레르기성 식중독
알레르기성 식중독 증상은 멀쩡한 음식을 먹더라도 발생하게 되는데요.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구토가 나타나고, 심할경우 정신을 잃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의 경우 병원에서 빨리 치료를 해야 됩니다.
식중독 예방
손씻기
식중독은 세균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손이죠. 외출을 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손씻기만 잘 해도 세균의 침입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국은 바로 식히기
식중독균은 35도 이상에서 번식이 잘 됩니다. 특히 여름철과 같은 날씨는 식중독균이 살기에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죠. 뜨거운 국물을 상온에서 방치하게 되면 서서히 식다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 급속도록 번지게 됩니다. 뜨거운 국물류의 음식들은 재빨리 식혀서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청결유지
식중도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마, 칼과 같이 음식물과 늘 닿는 요리도구들은 청결 유지를 위해 자주 씻고,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