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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뛰어난 항균작용과 피로회복에 우수한 매실 효소 만드는 방법

by 귀여운앙꼬 2020. 4. 28.


매실은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의 해소를 통해 소화기 계통이 이롭게 작용합니다. 매실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식욕을 높이는 효과도 있죠.

매실은 소화기계에 전체적으로 이롭게 작용하는 상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것을 정상화시켜주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몸속에 누적된 노폐물의 배출과 나쁜 세균들을 죽이는 항균 작용도 우수하다고 합니다.

이런 매실은 매실 효소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매실 짱아치로 만들어 반찬으로 먹기도 합니다.




매실 효소 만드는 방법


1.매실 효소를 만들때 사용하는 매실은 유기농 청매실을 주로 이용합니다. 우선 청매실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냅니다. 이물질을 제거하고 체나, 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2.청매실의 물기가 완전히 제거 되었다면 이제 매실의 꼭지를 모두 제거합니다. 꼭지를 제거하는 것은 쓴맛을 최대한 줄이기 위함입니다. 쓴맛이 너무 강해지면 먹는데 불편하기 때문이죠.




3.항아리를 준비합니다.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매실 10kg에 설탕 6kg 정도가 적당합니다. 매실과 설탕을 켜켜 쌓아가며 항아리에 넣어둡니다. 


4.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설탕이 밑으로 가라 앉는데요. 이때부터 20여일동안 매일 한번씩 잘 저어 줍니다. 20일째가 되면 우선 매실을 건져냅니다. 건져낸 매실은 짱아찌를 만들거나 무쳐 먹어도 무방합니다.


5.매실을 건져낸 효소를 다시 6개월간 2차 숙성을 거치면 최종적으로 매실 효소가 완성됩니다.


매실 효소는 1,2차의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은 걸리지만, 이렇게 숙성을 해야 비로소 매실 고유의 효능을 맛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