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와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주어야 좋지만, 모든 피로가 풀어지는 것은 아니죠. 바쁘게 살다 보면 피로를 제대로 풀지 못해 계속해서 피로가 누적되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몸도 지쳐가게 됩니다.
이렇게 피로가 계속 누적되면 몸의 전반적인 기능도 떨어지게 되고 질병이 걸리기도 하는데요. 물론 피로만으로 병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질병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적인 피로로 생긴 만성피로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
손발 저림, 감각 이상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손발 저림과 감각 이상입니다. 이런 증상 때문에 심각한 질병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보통은 피로만 풀어주면 이런 증상들은 말끔히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주로 활성산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활성산소는 피부의 노화를 일으키게 되고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고 피로가 계속 누적 되면서 이러한 활성산소가 늘어나면서 단백질이나 기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다보니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소화불량
소화불량은 만성피로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해도 나타나는 흔한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소화불량이 나타나는 것은 극심한 피로로 인해 몸의 균형이 깨지고 기능도 떨어지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각종 영양소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다보니 나타나는데요. 이럴때는 피로회복과 함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분을 골고루 공급한다면 금세 해결된다고 합니다.
무기력감
만성피로 증후군 중에서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이 무기력감이 아닐까 싶네요.
무기력감은 단순히 뭔가를 하기 싫다라는 감정만 드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불안해지고, 초조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와지면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만성적인 불만으로 일상 생활도 어려워지는 경우도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무기력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피로 회복과 함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