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증은 누구나 경험해봤을 정도로 일상에서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체증이 걸렸을때 손을 따서 피를 내어 치료를 하거나 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민간요법의 하나로 이렇게 피를 내기도 하거나, 혹은 지압을 통해 체증을 풀기도 했습니다. 체증이 있거나 소화불량으로 고생할때 마시면 좋은 차들이 있다고 하니 알아볼까 합니다.
체증에 좋은 차
생강차
생강차는 체증이 있을때 속이 더부룩한 것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생강은 가정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기 때문에 손쉽게 마실수도 있죠.
생강 자체가 위장의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체증으로 인해 위 기능이 저하된 것을 강화 시켜주어 소화불량을 해소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복통,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궤양이 있을때는 오히려 악화 될 수 있다고 하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천궁차
천궁은 한약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생강에 비해서는 구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천궁은 소화기능의 강화, 어혈 제거, 기를 보하는 효과가 있어 원기회복, 자양강장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냉증, 빈혈, 여성의 월경통에도 좋은효과를 보입니다.
체했을때는 온몸의 피를 모아 손 끝을 따주는 민간요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요. 이 외에도 지압법으로 체증을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의 사이를 지긋이 눌러주는 것으로 두꺼운 살이 있는 부위를 엄지, 검지로 조금 아프다고 할 정도고 세게 눌러주면 체증이 완화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