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보호를 위해 필수 아이템이 되어 버렸죠.
하지만 무작정 자외선 차다제를 바른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선택해서 바라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야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제대로 보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안, 비오는 날, 사무실
실내 공간이라고 해서 비가 온다고 해서 자외선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것은 아닙니다.
이런 생활 자외선 차단도 중요합니다.
UVA 생활 자외선은 진피까지 침투하고 피부를 칙칙하게 하는 멜라닌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계절, 날씨와 상관이 없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합니다.
UVA는 주름, 피부노화 주범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이런 생활 자외선 차단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2시간만다 덧바라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자외선은 지수도 중요하지만 덧발라주는 것이 차단 효율을 높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레포츠, 야외활동
야외의 활동은 UVB 차단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보면 SPF 수치가 있는데, 이 수치와 피부가 자외선으로 버닝 되는 시간을 곱하면 수치가 나오는데, 이 수치가 피부의 보호가 가능한 시간을 뜻합니다.
SPF가 높다고 해서 차단 효율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야외활동에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젤, 스트레이트 타입이 좋습니다.
땀이 많이 나거나 물에도 강한 워터프루프 성질의 자외선 차단제는 번들거림을 줄여주고, 자극이 거의 없어 렌즈 착용 후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변, 선탠
해변에서 선탠을 하는 등의 행동으 강한 햇볕의 자극이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지만, 차단제 성분을 주의해야 합니다.
광독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지요.
자외선 차단제 성분 중 adimate-O, benzophenone, cinnamates, avobenzone 는 광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광독성은 광화학반응으로 자외선으로 활성화 되고 곧바로 피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광화상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집과 수포가 생기거나 피부가 심하게 붓게 되며 만성적인 염증이 나타납니다.
해변, 선택 자외선 차단제는 매시간 덧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비타민E, 베타카로틴, 녹차 추출물 등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것을 바르는 것이 피부의 보호나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