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다소 생소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지만 주의해야 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여성들은 좌우에 난소가 각각 하나씩 있으며 생리를 할때는 교대로 배란이 일어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경우 하나의 난소에서 난포 여러개가 동시에 자라면서 배란의 시기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는 증상입니다.
그렇다보니 생리를 제때에 하지 못하고 일년에 한두번의 생리를 한다거나, 혹은 한달이 넘도록 생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임신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임시, 출산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서 고민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는 알아볼까 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증상 중에서 여성들에게 고민이 되는 것은 다모증이라고 할 수 있죠.
다모증은 털이 많아 지는 것으로 남성들에게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여성들은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기 때문에 고민거리가 되죠.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서는 탈모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불규칙한 생리도 역시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일년에 한두번 정도의 생리만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생리가 한번 시작되면 한달가까이 하혈을 하기 때문에 건강상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임신을 하고 입덧을 하는것 처럼 속이 메스끄럽기도 하며,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진 상태가 지속되기도 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비만 환자들에게서 자주 보고 되고 있다고 하니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