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인 뇌의 기형이거나, 뇌의 성장 과정이 제대로 완료되지 안았거나, 혹은 태어날때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는 등으로 인한 뇌 손상이 있거나, 후에 병으로 인해 뇌성마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뇌성마비도 있습니다.
이런 뇌성마비의 증상은 초기에 쉽게 알아차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성마비의 초기 증상으로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성마비 초기증상
팔다리 경직
팔다리가 경직되는 현상은 뇌성마비의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산을 한 후에 아기가 뇌성마비가 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뱃속에 있을 당시 엄마의 탯줄로 양분을 먹게되는 되는 양수를 입으로 들이켜 숨이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뇌로 산소가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아 손상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인해 뇌성마비가 발생 할 수 있지요. 팔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 경직형 뇌성마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얼굴안면 경직
얼굴이 경직되는 현상도 뇌성마비의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팔다리가 마비가 오듯 얼굴안면이나 사지가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이상형 뇌성마비 증상이 있습니다. 팔다리 혹은 사지의 운동을 스스로 제어할수 없거나 관리를 하지 못하는게 특징입니다.
늦은 발육과 잦은 경련
뇌의 어느 부분이 손상되느냐에 따라 여러종류의 증상과 함께 마비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말을 하지 못하거나, 듣지 못하고, 정신박약도 뇌성마비에 포함됩니다. 유아의 경우 다른 아이들에 비해 발육이 느리며, 어릴때에는 발열과 경련이 자주, 심하게 일어난다면 뇌성마비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뇌성마비 증상은 선천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질병으로도 생길 수 있는데, 뇌염, 뇌수막염 등의 병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