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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LDL 나쁜 콜레스테롤, HDL 좋은 콜레스테롤

by 귀여운앙꼬 2020. 5. 28.


현대인들에게는 넘쳐나고 있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더불어 대표적인 지방의 하나로 포도당과 함께 중요한 에너지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에너지원으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세포막의 구성성분에 관계된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성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의 중요한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며,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을 막아줘서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합니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콜레스테롤은 혈액에서는 혼자 존재하지 못하고 지단백을 운반체로 씁니다.




지단백은 LDL, HDL로 나뉘며 LDL은 간에서 생성되고 콜레스테롤을 말초조직으로 운반하고, HDL은 말초조직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합니다.

HDL,LDL 둘다 꼭 필요하지만 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지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혈액내 LDL이 많아지면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