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가 많이 나는 곳은 제주도와 북부, 중부, 남부 지방으로 주로 들판에서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개화기는 5~7월경이며 씀바귀의 특징으로는 잎을 자르게 되면 흰색의 유액이 나온다고 합니다.
씀바귀는 식용과 약용으로도 사용되는 주로 봄에 나는 어린순이나 뿌리를 살짝데쳐 먹거나 된장국으로 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씀바귀 효능은 해독작용이 있고, 열을 내리며 위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씀바귀를 약제로 사용할때의 효능으로는 진정, 최면, 건위, 창종, 식욕촉진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씀바귀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씀바귀는 민간요법에서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게 하기 위해 봄에 많이 먹어둔다고 합니다. 오장의 사기와 내열을 없애고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줄기나 잎에서 나오는 흰색 즙은 손등에 난 사마귀를 없애는데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