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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잘 걸리는 5대 질환 눈병 원인과 치료

by 귀여운앙꼬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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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매다 여름만 되면 눈병으로 인한 환자가 늘어나 안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잘 걸리는 눈병으로는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이 있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감기의 원인인 아데노바이러스가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손을 씻는 방법 외엔 다른 예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그 파급 속도는 너무나 빠르고, 해마다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의 대부분은 단순한 눈병으로 끝나지만, 어린이의 경우 눈병과 함게 고열, 설사, 인후통 등의 증세가 동반하기도 합니다.

1주일 정도 잠복기를 가지며 3~4일 정도 앓는 것이 보통입니다.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아폴로 눈병이라고도 합니다. 엔테로바이러스라는 장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며 이 바이러스가 눈에 침입하여 8~48시간 잠복기를 거쳐 급속히 악화되면서 눈물, 이물감, 통증, 눈꼽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시간이 더 지날수록 부종도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런 눈병이 악화되거나 옮겨지는 것을 방지 하려면 우선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가렵다고 해서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비눗물, 소금물 등으로 씻는 것은 삼가해야 됩니다. 눈이 더욱 자극을 받아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외출을 할때 외엔 안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대를 너무 오래 하게 되면 눈의 표면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병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족중에 눈병 환자가 있다면 사용하는 물건은 철저히 분리해줘야 합니다. 수건을 따로 쓰며, 사용한 수건은 삶아서 빨고 손이 자주 닿는 곳, 손잡이, 수도꼭지는 비눗물로 자주 닦아 주는 것이 전염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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