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나 미세먼지, 자연적인 현상 등 결막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렌자 사용율의 급증도 결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눈이 심하게 가렵다면 비비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에 있어 회피요법이 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피한다는 것으로 결막염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이 되는 것을 피하는 것입니다. 일상용품에 있는 먼지, 각종 세균들을 피하기 위해 자주 청소를 하며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물을 이용해 결막염을 직접 치료하는 것도 방법이죠. 전문의와 상담후 점안액이나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안약을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입니다. 약물로 직접 치료를 하기 때문에 증상 완화에 있어서는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지켜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람이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하며, 외출을 하고 왔다면 샤워를 통해 청결을 유지하며, 자외선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눈을 자주 만지는 것을 삼가하며 가려우면 눈을 직접 손대지 말고 찬물로 씻으면 가려움증이 어느정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수영장에 갈때는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막염을 일으키는 항원의 회피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수분섭취와 숙면 그리고 눈 건강을 위한 음식을 충분히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모키 메이크업가 써클렌즈는 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결막염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눈이 자주 가렵다면 이 둘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