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사람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또한 자주 회식을 하다보니 술자리도 많이 가지게 되고, 야근 등을 하면서 신체리듬도 많기 깨지게 됩니다. 오염물질에 대한 노출도 잦아지면서 결국 암이 발생하기에 이르게 되죠.
대부분의 암은 초기에는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혹은 별거 아닌걸로 생각해 넘기기 일쑤입니다. 그렇다보니 치료시기를 한참 놓치고서야 발견되기도 하죠. 이렇다보니 암의 치료도 어렵다고 합니다. 암은 치료보단 예방이 더 우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폐암도 최근들어 주목해야 할 암 중에 하나입니다. 폐암 초기증상과 함께 폐암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폐암 초기 증상
가슴에 통증이 있어요.
폐암 초기 증상에서 가장 많은 것은 가슴의 통증, 흉통입니다. 흉통이 있다고 해서 꼭 폐암은 아니지만 폐암 환자들의 대부분이 가슴 통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흉벽과 흉막에 폐암이 생기게 되면서 날카로운 것이 찌르는듯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통증은 암세포가 커지면 커질수록 더욱 강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피가 섞인 가래가 나와요.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거나 객혈 등의 출혈 증상은 폐암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폐암외에도 다른 병으로도 이렇게 피가 나온다는 것은 상태가 안좋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없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쉰 목소리가 계속 나와요.
폐암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쉰 목소리가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목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폐암이 성대의 신경 부위로 퍼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폐와 기관지 사이에 성대 신경이 있는데, 이 곳에 암이 발병할 경우 쉰 목소리가 계속 된다고 합니다. 만약 쉰목소리가 수일이 지나도 계속 된다면 역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폐암에 좋은 음식
폐암에 좋은 음식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단연 으뜸인 것은 라이코펜이 있는 것입니다. 라이코펜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토마토가 있죠.
라이코펜 성분은 폐암에도 좋지만 피부관리나 심혈관과 관계된 각종 질환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은 비타민C도 풍부하여 항암작용에도 좋습니다. 쥐의 실험에서 토마토를 섭취하게 했더니 암세포의 노출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사과, 복숭아 역시 폐암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이들 과일의 효능은 폐기능 자체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흡연을 한 사람들은 몸에 니코틴이 축적되어 있는데, 이런 분들이 과일을 먹게 되면 몸속에 있는 니코틴을 분해, 제거해 주게 됩니다. 흡연자들 대부분이 폐암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사과와 복숭아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