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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A형 간염 증상에 대한 정보와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

by 귀여운앙꼬 2020. 6. 20.


A형 간염은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음식에 있다가 그것을 섭취한 뒤에 몸에 침투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간에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A형 간염은 위생과 연관이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A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도 되죠.


A형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간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간 조직을 파괴하게 됩니다. 주로 급성 간염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다른 B형, C형 간염과는 다르게 전염성은 극히 낮으며 음식, 물로 전염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A형 간염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국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형 간염 증상은 30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잠복기가 지난 후에 극심한 피로감이 발생하고 이와 더불어 발열, 구토, 식욕부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측 상복부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런 증상들이 계속 되다가 일주일 뒤부터는 검은색 소변, 황달, 탈색된 대변, 온 몸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황달은 2주가량 지속되면서 전신 증상들이 사라지게 되고, 아이들은 이런 증상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통증이 없는 경우도 많아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A형 간염 중에서 전격성 간질환은 간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치사율이 50%에 달할 정도로 주의해야 된다고 합니다.


소아들에게서도 A형 간염이 나타나는데, 이들 증상은 감기와 같이 가볍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0세 이상 성인들은 급성 간염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보통은 입원치료를 하게 됩니다. 한달간 입원치료를 하고, 퇴원후 4개월동안 약물 치료를 잘하고 위생관리를 잘한다면 85% 정도는 회복됩니다. 만성화도 없이 완치가 되는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B형, C형 간염이 있을때 A형 간염이 걸린다면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에 이르는 비율이 높다고 하니 다른 간염이 있는 환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20~30대에서 A형 간염에 대한 보고들이 나타나는데요. 이는 환영회나 엠티, 동아리 등 사람들이 한번에 많이 모이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때는 술잔을 돌린다거나 혹은 오염된 음식을 동시에 섭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특히 술잔에 타액이 묻어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도 잘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