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와 비슷하게 생긴 보리수열매는 얼핏 보기에는 두개가 구분이 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리수 열매는 소화장애나 여성들의 경우 생리문제에 있어서 큰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산수유를 닮은 보리수열매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리수 열매는 제철이 가을이라, 가을에 채취해 말려서 많이 사용합니다. 보리수차, 보리수주로 해서 많이들 먹습니다.
보리수 열매 효능
부종
아기를 낳고 나면 손발은 물론 온 몸이 잘 붓죠. 이런 산모들을 위해서 보리수열매가 좋은 효능을 발휘합니다. 부기를 다스리는데, 아기를 낳고 부기가 잘 안 빠진다면 보리수를 다려 먹어보세요.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천식
늘 가래를 동반한 천식. 가래가 끓어 주변에 신경쓰이게도 하고, 계속 가래가 끓다보면 호흡기가 약해지게 되고 기침을 동반하기 시작하면 폐도 안 좋아지게 됩니다.
이때 보리수잎을 잘 말려 가루로 낸 다음 조금씩 복용하면 천식도 잦아들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월경통
여성이라면 한번에 한다는 월경, 하지만 월경통은 너무나 견디기 힘들정도죠. 월경이 과다하거나 월경통이 심해 사회생활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리수뿌리를 끓여 하루에 3~7회정도 나누어 먹습니다. 한번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니 꾸준하게 먹어야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벌레물린 상처
벌레가 물린 상처의 부위에다가 보리수열매를 빻은 것을 올려 놓으면 부기가 가라앉고 나쁜 독성을 없애 빨리 낫게 합니다. 뱀에게 물린 독도 해독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소갈
다이어트나 여름철에 물을 많이 먹어야 될 때도, 보리수열매로 물을 만들어 먹으면 갈증 해소는 물론 수분보충에도 좋다고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될때도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건위
위를 건강하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비타민, 효소, 엽록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죠.
설사
설사에도 보리수 열매가 효능이 있는데요. 보리수 이용방법으로는 먼저 뿌리를 30~60g정도 달여 하루에 3번 먹습니다. 보리수나무열매는 20g을 달여서 하루 3번 먹습니다.
보리수열매의 성칠은 차갑기 때문에 여름철에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차가운 분들은 많이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