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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지방변, 회색변 췌장암 초기증상

by 귀여운앙꼬 2020. 6. 22.


비장과 인접하고 십이지장을 둘러쌓고 있는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며 여러가지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에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췌장에 병이 생기면 엄청난 통증이 밀려오게 된다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달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하면 바로 황달입니다. 피부는 물론 눈동자의 흰부위가 노랗게 변하는 것이지요. 갈색소변, 회색대변을 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혈색소와 철분, 특수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빌리루빈이 몸에 너무 많이 누적되어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복통


대표적인 증상 중에 하나인 복통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합니다. 명치끝에서부터 등쪽까지 이어지는 통증은 정말 죽을것 같지 아프다고 합니다.



체중감소


다른 여러 암들도 진행이 되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다이어트나 체중관리를 하지 않는데도 이유없는 체중감소는 주의해야 합니다.


지방변, 회색변


배변의 색으로도 췌장암의 증상을 알 수 있는데요. 냄새가 심하거나 회백색의 변이 보이면 췌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지방변은 다양하게 나타는데 물에 뜨고 기름방울 같은 것이 번지면 지방변을 의심해야 합니다. 크리색의 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식후통증, 구토


오심과 구통도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 특히 식후에 통증에 시달리는게 특징입니다.



당뇨병


췌장은 혈당 조절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췌장암이 생기면 당뇨병이 생기거나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