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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소변이 새는 요실금 자가진단과 요실금 예방 방법

by 귀여운앙꼬 2020. 6. 22.


전세계적으로 2억명 가량이 요실금 환자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요실금 환자들이 늘어나고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죠. 요실금은 특히나 중장년층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이번 시간에는 요실금의 자가진단이 어떤게 있는지, 자신이 요실금인지를 판단하고 예방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 자가진단


웃거나 재채기할때 소변이 나온다


웃거나 재채기를 할때 소변이 나오는 것은 대게 출산후 골반근육이 쳐지면서 약해진것 때문에 요도를 닫는 힘이 약해져 생기는 것이 원인입니다.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이라면 출산후에 잠시 이런 현상을 겪게 되는데요. 심하게 웃거나 아랫배에 힘들이 들어가게 되면 소금이 새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오래 간다면 요실금을 의심해야 할 것입니다.




앉은 자세로 있는데도 소변이 새어 나온다


앉아 있기만 해도 소변이 새어나오는 것도 골반근육이 약해진 탓입니다. 쪼그려 앉은 상태로 소변이 나올것 같거나, 소변이 새어나온다면 요실금을 의심해야 할 것입니다.



하루에 보는 소변이 8회 이상


요실금을 판별하는 것 중에 소변이 새는것도 중요하지만, 소변빈도도 체크해봐야 합니다. 소변을 하루 8번 이상 보고 싶다고 느끼거나, 밤중에 2~3회 가량 화장실에 가는 경우라면 요실금인지 의심해야 합니다.


옆구리 통증


소변이 자주 마려움을 느끼고 소변을 볼때 아랫배나 옆구리에 통증이 오고, 소변의 색이 탁하고 진하다면 요실금의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요실금 예방


요실금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는 케겔 운동이 있습니다. 질을 수축했다 풀었다 반복하는 운동으로써 질뿐만 아니라 항문, 골반 근육도 강화시키는 운동입니다. 평상시 언제 어디서나 틈이날때마다 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지요.

다른 요실금 예방으로는 음식의 조율이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하는 음식은 피하고, 스스로 화장실에 가는 시간을 조율하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를 천천히 줄여 나가는 것이지요.